녹십초의 신선한 자연주의 화장품 ‘더스킨하우스’가 러시아 화장품 브랜드샵 ‘Beauty Level(뷰티레벨)’에 입점하면서 러시아 내 K뷰티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입점은 ‘Beauty Level(뷰티레벨)’의 외국 화장품 입점에 관한 까다로운 조건 및 절차를 통과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며, 이로써 ‘더스킨하우스’는 ‘Beauty Level(뷰티레벨)’에 입점한 4번째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됐다.

‘더스킨하우스’는 앞서 러시아 내 여러 멀티체인샵에도 입점한 바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와 질 좋은 화장품이라는 콘셉트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입소문을 통해 판매율이 지속 상승 중에 있으며, 러시아 내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빠르게 다가가고 있다.

‘더스킨하우스’ 관계자는 “초기 예상의 몇 배를 웃도는 물량이 발주되는 등 현재 러시아 내 더스킨하우스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며 “기초 아이템을 중심으로 입점 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체인망을 통해 러시아 전역으로 유통 범위를 넓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 탈바꿈 중인 ‘더스킨하우스’는 러시아, 터키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 진출과 수출에 청신호가 켜진 녹십초 ‘더스킨하우스’의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타운경제] 이선영 기자

기사원문보기 >